<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누군가 길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해 공원에 끈끈이 형태의 쥐덫을 수차례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논현동 오봉산 인근 공원에 누군가 길고양이를 학대하려고 끈끈이 덫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지난해 11월 26일∼12월 27일 사이 3차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자는 한 길고양이 집 주변에 반복적으로 설치된 끈끈이 덫 사진을 제시하면서 중·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한 남학생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를 확인하는 등 용의자를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는 끈끈이 덫을 설치하는 모습을 직접 목격하지는 못했다고 진술했다"며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