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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박선아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이 새해의 희망을 맞이하는 2023 설명절 특별공연 '흑토끼 연희 판판판'을 펼친다.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흑토끼 연희 판판판'은 오는 21일~22일 오후 3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진행되며 가족∙연인∙친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무대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가족, 또는 고향에 가지 못한 이웃과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연희 공연과 풍성한 부대행사로 특별한 연휴를 선물한다.
2023 새해 힘찬 기운을 전하는 설공연은 '연희집단 The 광대' 초청무대로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로 다양한 창작 공연을 만들어 극장과 축제, 해외 공연 등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이다.
광대들의 무대는 전통연희의 하이라이트인 '판굿'을 시작으로 '땅줄놀이', '상쇠놀이, 설장구놀이', '사자놀음', '소고놀이',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열두발 상모놀이' 등으로 구성한 전통연희 갈라 퍼포먼스로 이뤄졌다.
공연 전 오후 1시부터 야외마당에서는 복을 부르는 휘호쓰기, 전통연 만들기 및 날리기, 흑토끼 포토존, 솜사탕, 캐리커쳐,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공연은 48개월 이상 공연관람 가능하며,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으로 사전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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