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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준다…"2년 뒤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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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늘봄학교'라는 이름으로 돌봄 강화 대책을 내놨습니다. 오후 5시까지 제공되던 학교 돌봄 시간을 최대 저녁 8시까지 늘리고 코딩 같은 미래형 교육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임태우 기자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초등학교.

올해 2학년 올라가는 학생이 3백 명이 넘는데, 돌봄교실 모집 인원은 12명뿐입니다.

4대 1 가까운 경쟁에서 떨어진 한 맞벌이 부부는 아내가 일을 관두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