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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중국 "위선적 이중잣대" 반발에…"오히려 적반하장"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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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각국이 중국발 여행객들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자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보복까지 시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내 감염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지도 않으면서 보복 운운하는 중국 정부가 오히려 적반하장이라는 비난이 높습니다.

베이징 정영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가 어제(3일) 일부 국가의 중국발 입국자 규제는 차별이라며 상응 조치를 하겠다 경고한 데 이어, 오늘은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나서 "시간과 자원 낭비"며 "위선적 이중잣대"라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