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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오늘(3일) 국회에서 설 민생안정 대책 마련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엽니다.
오늘 협의회에서는 설 물가 안정과 겨울철 취약계층 생계 부담 경감을 위한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과 농림부, 산자부 차관 등이, 민간에서는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과 전국상인연합회 등에서 참여합니다.
앞서 방기선 차관은 지난달 29일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상승 압력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며 관련 대책 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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