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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병원 찾아 60km 이동…몇 없는 장비마저 전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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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 사상자 162명의 구급활동일지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초기 대응이 적절했는지 따지는 데 핵심 자료여서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는데, 조각조각 알려졌던 그날 현장의 미흡했던 단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 참사 당시, 22개 소방서 62대 구급차에서는 모두 162건의 소방일지가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