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여직원 강제 추행' 오거돈 전 부산시장 오늘 만기 출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직원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 형을 선고받고 복역해 온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오늘(26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부산구치소를 나선 오 전 시장은 출소 후 계획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습니다.

지난 2018년 6월 부산시장으로 당선된 오 전 시장은 같은 해 11월 부산시 소속 직원을 강제 추행하고, 이후 다시 추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2019년에는 다른 직원을 또 추행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도 받았습니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