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전력이 출동하는 과정에서 인천과 경기 고양, 서울 일부 지역에서 0시 40분쯤 굉음에 놀랐다는 민원이 잇따르기도 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오늘 새벽 정체를 알 수 없는 항적이 우리 레이더에 일부 식별됐고, 공군 비상대기 전력이 인천과 경기 북부 등으로 전개했습니다.
확인 결과 군은 미상 항적이 북한 무인기의 흔적은 아니라는 데 일단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은 어떤 물체였는지 추가로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박현석 기자(zes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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