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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택시기사 살해' 30대 남성, "전 여자친구도 살해"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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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영장심사

<앵커>

택시기사를 유인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넉 달 전에도 당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이 남성은 또 택시기사의 신용카드로 5천만 원이 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공성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나자 합의금을 주겠다며 택시 기사를 자신의 거주지로 데려와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32살 이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