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회복 이어져…전월보다 0.1%p↓
취업자수 6724만명…숙박·외식업종↑
일본 도쿄 우에노 거리에서 시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AFP)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7일 일본 총무성은 11월 실업률이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2.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수준이다.
일본 실업률은 지난 10월, 11월 2.6%를 기록하다 석달 만에 2.5%로 내려왔다.
(자료=일본 총무성) |
취업자수는 6724만 명이며 전년 동월 대비 28만 명 늘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숙박 및 외식업종에서 취업자수가 21.2% 늘었다. 실업자 수는 173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 명 감소했다. 17개월 연속 감소한 수준이다.
후생노동성이 조사한 11월 유효구인배율은 1.35배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구직자 100명당 135개의 일자리가 있다는 것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인력이 부족하고 일자리를 찾기 쉬운 상황을 의미한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