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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당심 100%로 대표 선출"…비윤 "골목대장 뽑나"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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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이 내년 3월 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100% 당원 투표로 당 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심 70%에 민심 30%를 합해 뽑는 규정을 18년 만에 바꾸는 건데, 친윤 그룹은 환영했지만 비윤계 의원들은 일제히 반발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안은 대표 선출 때 당원투표 70%, 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기존 당헌에서, 여론조사를 없애고 당원 투표 결과만 100% 반영하는 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