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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구호 몇 마디 외쳤는데…" 이란 축구선수 사형 위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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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축구선수에게 사형을 선고했다는 기사에도 관심이 높았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이란 반정부 성향 매체 이란 와이어는 프로축구 선수 아자다니가 사형 위기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자다니는 지난달 17일, 반정부 시위 도중 에스마일 체라기 대령 살해에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아자다니와 가까운 한 인사는 '아자다니는 결코 살해에 가담하지 않았다'며 '시위에서 구호 몇 마디를 외친 게 전부'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