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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해 넘기더라도 안전운임제 개선"…무기한 단식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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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봉주 화물연대 위원장이 안전운임제 연장 법안 통과를 요구하며,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올해 말을 넘기더라도 제도부터 개선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저희 취재 결과, 정부는 안전 운임 산정 기준과 위원회 구성을 바꾸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를 고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