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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통합수능 2년차…"수학 1등급, 올해도 절대 다수가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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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이과 통합수능 2년 차인 올해도 수학 영역 최상위권은 대부분 이과 수험생이 차지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과생들이 인문계열 대학에 교차 지원할 경우 문과생보다 유리한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지역 교사들이 올해 고3 수험생 2만 6천여 명의 수능 성적을 분석했더니, 수학영역 1등급 학생 가운데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6.5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미적분이나 기하 응시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