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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WEEKLY BIZ LETTER]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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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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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WEEKLY BIZ LETTER #217

(2022. 12. 9)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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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의 경제학



인플레에도 꺾이지 않는 미국 소비 심리, 세계 경제 악재될까



조선일보





블랙프라이데이는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의 소비 심리를 보여주는 가늠자입니다. 11월 말 블랙프라이데이를 시작으로, 사이버먼데이,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같은 쇼핑 대목들이 이어지죠. 그런데 올해는 역대급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연말 특수도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죠. 문제는 미국의 이런 소비 강세가 세계 경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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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불확실한 시기에 살아남는 법은? 니라지 아가왈 BCG 아태 회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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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성장률 둔화,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살아남으려면 기업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니라지 아가왈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아·태 회장은 WEEKLY BIZ와 인터뷰에서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높을 때 상위 그룹과 하위 그룹 간의 격차가 더 커진다”며 어려운 시기에 잘하는 기업이 하는 세 가지 행동을 알려줬습니다.

성유진 기자, 방지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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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ompany





'돌아온 영웅'은 디즈니를 구원할 수 있을까



조선일보





과거 15년간 월트디즈니를 이끌었던 로버트 아이거가 회사를 떠나고 33개월 만인 지난달 다시 CEO로 돌아왔습니다. 시장은 재등판한 전설의 CEO가 흔들리는 디즈니의 명성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이거처럼 회사로 다시 되돌아온 경영인, 이른바 ‘부메랑 CEO’는 과거에도 여럿 있었습니다. 벌써 세 번째 CEO를 맡고 있는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가 대표적이죠. 왜 회사는 이미 떠난 CEO를 다시 불러들이는 걸까요. 돌아온 이들은 과연 기대에 걸맞은 성과를 냈을까요. WEEKLY BIZ가 부메랑 CEO의 명과 암을 분석했습니다.

성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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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건 꼭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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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원

올해 전 세계에서 자연재해로 발생한 손실이 1150억달러(약 15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최대 재보험사인 스위스리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보험 손실이 1150억달러에 달해 지난 10년간 연평균 손실(311억달러·약 40조원)을 서너 배가량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9월 허리케인이 미국을 강타하고 호주와 남아프리카, 파키스탄 등에서 대홍수가 발생하는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났다.

127%

미국에서 해고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챌린저 등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기업들은 총 7만6835명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전월 3만3843명보다 127% 증가한 규모다. 애플·메타·아마존 등 IT 기업이 5만2771명 감원 계획을 발표하며 해고 열풍을 주도했다.

4161억달러

석 달 연속 감소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모처럼 반등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4161억달러로 전달보다 20억9000만달러 늘었다.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외환시장 개입이 줄었고, 달러화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유로·파운드·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 자산의 달러 환산액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다.

50만대

중국에서 일주일 동안 테슬라 차량 50만대가 리콜됐다. 미국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지난 1일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제조된 43만5000여 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차량 클리어런스 램프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작동하지 않아 충돌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게 이유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테슬라는 안전벨트와 소프트웨어 문제로 중국에서 8만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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