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진해서 귀가 요구하는 경찰관 종아리 발로 차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에서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선전전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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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술에 취해 길에서 잠을 자던 화물연대 노조원이 귀가를 요구하는 경찰관을 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경남창원 진해경찰서에 따르면 화물연대 노조원 A(62)씨는 전날 오후 6시58분께 진해구 용원동 소재 길거리에서 귀가를 요구하는 경찰관의 종아리를 발로 찬 혐의(공무집행방해)로 현행범 체포됐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화물연대 조끼를 입은 채 길거리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체포 당시 만취 상태로 조사가 불가능해 유치장에 입감했다가 이날 오전부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adhone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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