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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힘들어지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제주, 긴급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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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물가와 고유가 상황 속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겨워졌습니다. 제주도가 긴급하게 사회공헌 기탁금을 에너지 지원 비용으로 기탁하는 방안까지 내놓기는 했는데 충분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주시내 한 사회복지시설입니다.

종사자들은 시설 가족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한 달 150만 원가량이던 난방비가 두 배가량 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