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미국 3분기 성장률 2.9%…속보치 대비 0.3%P 상향 조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9%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밝혔습니다.

미 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등 3차례로 나눠 발표되는데, 이번 발표는 잠정치로 지난달 발표한 속보치 2.6%에서 0.3%포인트 높게 조정된 수준입니다.

속보치보다 성장률이 더 올라간 것은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가 상향 조정된 영향입니다.

특히 미 경제의 원동력인 개인 소비지출은 속보치 때보다 0.3%포인트 상향된 1.7%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들어 1∼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해 기술적 경기침체에 빠졌던 미 경제는 3분기 무역적자 개선과 소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 SBS 카타르 2022, 다시 뜨겁게!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