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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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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고용우수 부문 ‘광주상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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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금호타이어가 지난 22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회 광주상공대상’에서 고용우수부문을 수상하고 있다. [자료=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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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고용안정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10회 광주상공대상’에서 고용우수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23일 “지난해 2조6000억원 매출과 근로자 4720명 고용을 통해 지역 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한 공로를 토대로 광주상공대상 고용우수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광주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를 발굴·표창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최근 2년간 비정규직 71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72명을 신규 채용하면서 고용안정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지난해부터는 지역 대학들과 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인력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명선 금호타이어 생산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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