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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전용기 추락 염원" 글 올린 신부…성공회는 사제직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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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소속 한 신부가 SNS에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었죠.

해당 신부가 사제직을 박탈당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대한성공회 소속 김규돈 신부는 어제(14일), SNS 계정에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라마지 않는다. 온 국민이 추락을 위한 염원을 모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대한성공회 대전교구 측은 사제로서 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라며 김 신부의 사제직을 박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