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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친절한 경제] 푸르밀, 사업 종료 철회…30% 감원해 영업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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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경제]

<앵커>

친절한 경제 시간입니다.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푸르밀이 사업을 계속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앞으로도 푸르밀이 팔았던 가나 초코우유와 비피더스 같은 제품들 계속 드실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는 오는 30일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지만, 직원을 30% 줄이는 조건으로 사업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17일 푸르밀이 급작스럽게 사업 종료와 전원 해고를 선언한 뒤, 회사 노조뿐 아니라 낙농가와 협력업체, 대리점 등 관련된 노동자들이 모두 반발하면서 후폭풍이 거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