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이슈 게임정책과 업계 현황

"등급분류 투명성 강화" 게임위, 쇄신방안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게임물관리위원회(게임위)가 게임 이용자와의 소통 강화 방안을 내놨다.

게임위는 10일 서대문구 게임위 서울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위 회의록 공개 △게임 이용자와의 소통 채널 구축 △등급 분류 과정 투명성 강화 △등급재분류위원회 전문성 강화 등 쇄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넥슨의 모바일 게임 '블루아카이브'가 기존 15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 불가로 등급이 상향된 것에 대한 논란에 따른 것이다. 최근 게임 '바다신2'가 사행성을 띠고 있음에도 유통이 허가됐다는 논란에 관련해선 "해당 게임은 이용자의 순발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능력형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