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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셔터 올리면서도 눈물만" 일상 돌아가는 이태원 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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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식 애도 기간은 끝났지만 여전히 많은 시민들이 이태원역 추모 공간을 찾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현 기자, 그곳을 찾은 추모객들 그리고 주변 상인들도 만나봤다고요?

<기자>

네, 이태원역 1번 출구 주변에 처음 쌓이기 시작했던 국화꽃과 추모 메시지는 어느덧 20여 미터 떨어진 사고 현장 주변까지 늘어났습니다.

이태원이 삶의 터전이었던 상인들은 이제 대부분 가게 문을 열었지만, 손님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