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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사고 발생 10여 분 만에 상황 알린 소방…지자체 대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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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방청은 이태원 참사 당일 119 신고를 접수한 뒤 10여 분 만에 서울시와 용산구에 그 내용을 통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통보를 받은 지자체들은 CCTV를 통해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도 긴급하게 대응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소방청은 참사 당일 119 신고를 접수한 뒤 서울시와 용산구에 재난 발생을 통보한 시간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