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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분당구 복합 건물 1층 식당서 화재…18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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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6일)밤 11시쯤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12층짜리 복합 건물 1층 식당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18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20명을 대피유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 음식점에서 폭발 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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