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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자막뉴스] 동거하던 여성 살해 후 시멘트로 암매장…16년 만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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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한 후 시멘트를 부어 시신을 은닉했던 50대가 범행 16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50대 A 씨는 지난 2008년 경남 거제시의 한 원룸에서 당시 동거녀인 B 씨와 다투다 둔기로 B 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이후 숨진 B 씨를 여행용 가방에 넣은 뒤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부어 은닉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