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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뉴스딱] 주인 기다리는 짐…이태원역에 80시간 넘게 보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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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물품 보관함에 참사 희생자의 것으로 추정이 되는 물건이 다수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태원 역사에 설치된 물품 보관함 중 7칸에 사흘 넘게 같은 물품이 그대로 보관돼 있습니다.

보관함에 물건을 맡긴 시간대는 참사 발생 직전인 지난달 29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 집중됐다고 하는데요.

80시간 넘게 주인이 나타나지 않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