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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여름에 긴팔 옷만 고집한 아이…8개월간 당한 '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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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식 기자>

저희 SBS 취재진이 집중 조명하고 있는 '촉법소년 사건'과 관련해 이번에는 광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인 학생을 상대로 상급생들의 집단 폭행과 따돌림이 있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피해가 무려 8개월 가까이 지속됐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해 3월, 당시 8살인 A 군은 집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입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