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부산 엑스포 유치가 우리 국제 위상 제고시킬 기회"
박진 외교부 장관. (외교부 제공) 2022.10.25/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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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와 부산광역시가 25일 '경제발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박진 장관이 오늘(25일) 부산에서 개최된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을 계기 박형준 부산시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와 지자체가 경제발전에 관한 MOU를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와 부산시가 이날 체결한 MOU엔 △부산시에 대한 투자 유치 △국제개발협력사업 발굴·집행 △국제행사 유치 △해외 지방정부와의 협력 지원 △부산 소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박 장관은 이번 MOU 서명식에서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가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산이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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