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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D리포트] 밀가루 대체 가루쌀…정부 파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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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가 누렇게 익어 황금 들녘으로 변했습니다.

농기계를 이용한 벼수확이 한창인데, 신품종 가루쌀입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릴 필요 없이,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용식 | 기자] 이곳 농장의 가루쌀 수확은 지난 6월 말 모내기를 한 뒤 석 달 반가량 걸렸습니다. 일반 벼에 비해 재배기간이 20일가량 줄어든 겁니다.

3년 전 개발된 가루쌀은 올해 8개 농가에서 100ha를 심어 4백75톤가량의 수확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