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이란이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운용 지원군 인력까지 파견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전략소통조정관은 현지시간 20일 화상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지금까지 이란에서 10여 기의 무인기를 받았고 추가로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이어 "이란군 교관과 기술지원 병력이 크림반도에서 러시아군의 장비 숙달을 돕고 있다"면서 "조종은 러시아군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러시아의 군수품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이란에서 지대지 미사일 같은 첨단 재래식 무기를 확보하려 할까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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