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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사 넉 달 만에…'서해 피격' 서욱 · 김홍희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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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공무원이 서해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지 넉 달 만이자, 감사원의 수사 요청을 받은 지 나흘 만입니다. 그럼 먼저 검찰이 두 사람에게 어떤 혐의를 적용했는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해경의 입장 번복과 유족의 고발 이후 대통령 기록관 등 압수수색과 소환 조사를 이어온 검찰이 관련자 신병 확보 절차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