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비자물가 통계에서 배달비는 외식품목 가격에 포함돼 산출된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에 음식비와 배달비가 섞여 있어 통계상 외식물가 상승이 배달비와 음식값 중 어느 품목의 상승에 의한 것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또 통계청은 현행 물가 보조지표로 작성돼 물가지수 산출 과정에서 제외되는 자가주거비는 2025년부터 주 지표로 전환해 물가지수에 포함시킬 전망이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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