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1시부터 경찰과 국과수, 소방당국 등은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현장에서 2차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어제 오전 진행된 1차 현장감식 결과 지하 3층의 배터리 랙 다섯 개가 완전히 불에 탄 상태라며, 배터리 주변에서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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