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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9월 수입물가지수 3.3%↑, 다시 상승세…고환율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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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입 제품 물가가 석 달 만에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국제 유가, 또 원재룟값이 달러로는 떨어졌는데, 환율이 올라서 그 효과를 다 없앴습니다.

김범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수입물가지수가 8월보다 3.3% 올랐다고 한국은행이 발표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24.1% 상승했습니다.

수입물가지수는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234개 품목을 수입한 가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