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보통예금 기본금리 0.5%포인트 인상

기존 고객도 '금리 인상' 효과 누려

영업점 가입 시 12개월 연 3.8% 확정 제공

아시아투데이 정금민 기자 = 웰컴저축은행이 보통예금 상품의 기본 금리를 연 2%로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으로 웰컴 직장인사랑, 웰컴 플러스 등의 보통예금 2종 상품 기본 금리가 0.5%포인트씩 인상된다. 아울러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기본 연 1%, 최고 연 3.5%의 금리가 지원된다.

또한 기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리 인상 효과를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가입하는 경우 12개월 연 3.8%, 24개월 이상 연 3.85%가 확정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안전 자산인 예금 상품으로 장·단기 자산운용 효과를 기대하는 고객을 위해 상품 범위를 확대 적용했다"며 "시장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이익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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