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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유한킴벌리, 생활·건강·지구환경 위한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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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혁신 통해 성장·변혁·책임 강화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유한킴벌리는 생활과 건강, 지구환경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데일리

몽골 유한킴벌리 숲 전경(사진=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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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우리는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합니다’라는 비전 아래 비즈니스 전반에서의 성장과 변혁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CEO 직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꾸렸다.

오는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제품으로 매출의 95% 이상 달성하겠다는 환경경영 목표도 세웠다. 이에 따라 제품과 포장에서 원천적으로 불필요한 물질 사용을 최소화한다. 또 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량 50% 저감(2019년 대비), 지속 가능한 산림인증 펄프 사용, 포장재 절감 대용량 제품 공급, 재생 플라스틱 사용 등 제품생산 모든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사탕수수 유래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한 ‘하기스 네이처메이드 기저귀’, 플라스틱 프리 원단을 적용한 ‘크리넥스 종이 물티슈’, 일정 실험조건에서 생분해 되는 생분해 인증 생리대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 등 혁신 제품도 내놓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대도 가속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LG화학, 롯데케미칼 등 친환경 소재·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과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소셜벤처·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기 위한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도 운영 중이다.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그루 이상 나무를 심고 가꿔 왔다. 20년 이상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에 조성한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성공적인 해외 협력사례로 평가받는다.

아울러 매년 생리대 100만 패드 기부,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처음생리팬티’ 제공,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와 마스크 기부 등 사회책임경영 실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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