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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김가영, 연극 ‘7시에 만나’ 캐스팅…10대부터 30대까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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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가영 캐스팅 사진=인연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가영이 연극 ‘7시에 만나’에 캐스팅됐다.

김가영의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28일 “김가영이 연극 ‘7시에 만나’의 이시연으로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7시에 만나’는 월드컵을 개최한 4년마다의 모습을 통해 사람들이 나이에 따라 겪고,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들을 풀어낸 연극이다.

이 작품은 특히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인들이 나이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김가영은 17세 고등학생부터 37세 회사원까지의 이시연을 연기한다. 극 중 이시연은 자유분방하며 자신의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는 캐릭터로 털털함과 귀여운 모습을 지녔는가 하면, 따뜻하고 성숙한 성격까지 갖췄다.

나이에 따라 변해가는 사랑을 대하는 시연이의 모습을 통해 김가영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자신이 맡은 캐릭터 이시연과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가영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동을 예고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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