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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국정과제라서?…문체부 산하기관에 "구매 협조" 공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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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애예술인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청와대 개방 이후 처음 열린 전시라 관심을 모았는데, 당시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기관들에 '국정과제'라며 이 전시 작품을 사라고 요청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장민성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장애예술인 특별전.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대통령도 깜짝 방문해 장애예술인 지원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전시된 작품 60점 중 25점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