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마취 덜 깬 환자 강제추행한 병원 직원 검찰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덜 깬 환자를 성추행한 30대 병원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6일)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29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자신이 일하던 한 병원에서 여성 환자 B 씨의 신체를 강제로 만져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당시 수술이 끝난 B 씨를 병원 내 회복실로 옮기다가 승강기 안팎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병원 내 CCTV를 통해 범행 장면이 드러나자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