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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장애아동 어린이집에 몰리는데…정부 지원은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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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애를 가진 어린이는 만 3세부터 의무교육 대상으로 일찍이 유치원에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수교육 유치원들은 빈자리를 찾기 쉽지 않고 결국 대신 장애아동을 맡아줄 전담 어린이집을 찾게 되는데, 시설도, 전문인력도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다은 기자입니다.

<기자>

뇌병변 장애가 있는 딸을 둔 안 모 씨.

아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낼 때부터 어려움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