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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최다선인 5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추대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7일) 오후 3시쯤 의원총회를 열어 정 부의장을 새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습니다.
애초 당 외부 인사인 호남 출신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본인이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부의장은 잠시 뒤인 오후 4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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