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난 피해 지원금에 대해 "너무 소액이라서 지원 금액을 올리는 것을 정부와 협의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7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포항의 한 복지회관을 찾았습니다.
그는 "경제적 역량이 과거와 다른데 재난 지원 문제는 과거와 변화가 없을 정도"라며 "너무 많이 아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포항 지역) 특별재난 지역 선포 문제는 정부에서 응당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저희도 신속히 선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요청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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