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스님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불교 본래의 진면목을 드러내 불교의 저력이 우리 사회를 두루 덮을 수 있도록 매사에 사부대중의 마음과 손과 발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통과 교구, 포교를 모든 종무행정의 근간으로 삼겠다면서 지금까지 많은 것들을 이뤘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 또한 적지 않다면서 언제나 묻고 들으며 해답을 찾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진우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확정됐고, 오는 28일 총무원장에 취임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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