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이재명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받은 점 깊이 사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 하고,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을 국민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비서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자신 몫의 음식값을 줬다는 점도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배씨가 전달했다는 음식은 16건 180만원이었다고 한다며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