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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석축 금 가고 지반 내려앉고…재개발 옆 학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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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성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체 학생의 절반 정도가 등교를 거부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학교 지반이 내려앉고 건물 바로 아래 석축은 갈라져 아이들 안전을 걱정해야할 정도라는 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 소환욱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석축 곳곳에 금이 가 있습니다.

만든 지 50여 년이 넘은 석축인데, 석축이 받치고 있는 건 초등학교 건물 별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