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배달 주문을 잘못 확인해 큰 사이즈의 피자를 만든 가게가 피자 4조각을 빼고 보낸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4조각 빠진 피자'입니다.
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던 A 씨는 그보다 큰 피자를 배달받았습니다.
문제는 4조각이 빠진 피자였다는 겁니다.
A 씨는 "주문 잘못 보고 큰 걸 만들어서 그만큼 피자 조각을 빼서 주셨는데, 누가 먹던 거 받은 느낌이 든다", "새로 만들어서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리뷰를 남겼습니다.
이를 본 사장 B 씨는 미안하다면서도 "다시 만들면 20분 이상 더 지체되니 어쩔 수 없었다", "아무도 만진 사람 없고 그대로 4조각 빼서 보낸 건데 뭐가 그리 대단한 피자라고 사진까지 찍었냐"며 오히려 손님을 나무라는 듯한 글을 남겼습니다.
또 "손님의 99%가 빅 피자를 주문하기 때문에 착각할 수도 있는데 이게 왜 기분 나쁜지 이해가 잘 안 된다"고 답답함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냥 큰 피자 보내고 다음에 또 시켜달라고 하면 단골 됐을 텐데… 상황을 꼬아버렸네요.", "음식은 눈으로도 먹는 건데, 고객이 피자 상자 열어보고 얼마나 황당했을까?"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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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의 배달 주문을 잘못 확인해 큰 사이즈의 피자를 만든 가게가 피자 4조각을 빼고 보낸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4조각 빠진 피자'입니다.
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에서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던 A 씨는 그보다 큰 피자를 배달받았습니다.
문제는 4조각이 빠진 피자였다는 겁니다.
A 씨는 "주문 잘못 보고 큰 걸 만들어서 그만큼 피자 조각을 빼서 주셨는데, 누가 먹던 거 받은 느낌이 든다", "새로 만들어서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리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