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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안산시, 신안산선 연장 적극 건의…'주민 숙원'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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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미래경영 ◆

매일경제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대부광산 퇴적암층 전경. [사진 제공 = 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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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정부에 신안산선 노선 연장 정책을 적극 건의하고 나섰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안산시장은 최근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신안산선 노선 연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건의를 전달했다. 정책 건의 사항은 △신안산선 노선 연장 △세계정원 경기가든 △신안산선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대부황금로 확·포장 공사 국비 지원 △2023년 ITS국고보조사업 공모 적극 지원 등이다.

특히 이 시장은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단지,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잇는 노선 연장(3㎞)이 안산시의 성장동력 확보와 대규모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심도 있는 검토를 적극 요청했다. 최근 7600가구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아파트단지는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게다가 이 주변 일대는 89블록 도시개발 사업과 세계정원 경기가든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공룡시대 퇴적층과 신비로운 빛깔의 호수가 펼쳐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청량하고 매력적인 선율의 재즈파티가 오는 27일 열린다. 8월 25일부터 9월까지는 매주 토요일 '용'을 주제로 한 공연인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 만나는 용의 이야기'를 진행한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는 여름철 무더위를 달아나게 할 '제1회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 COLORS OF SUNSET'이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진다.

[기획취재팀 = 백상경 기자 / 전경운 기자 / 송광섭 기자 / 이종혁 기자 / 송민근 기자 / 이희조 기자 /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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