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4시 30분쯤 통영시 욕지도 흰작살해변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2명이 조류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이들의 일행들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최초 사고지점에서 약 500m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2명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당시 스노클링을 즐기던 피서객이 다리에 경련이 생겨 조류에 떠밀려 가자 함께 있던 친구가 이를 구하려다 같이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용식 기자(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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