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저녁 8시43분쯤 서울 여의도 IFC몰 천장에서 비가 새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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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대형 복합쇼핑몰 천장이 뚫리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8일 밤 9시쯤부터 서울 여의도 IFC몰 L1층 천장에 큰 구멍이 뚫려 많은 양의 빗물이 새기 시작했다.
쇼핑몰 내부로 빗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지면서 IFC몰 직원들은 즉각 빗물 수습 작업에 투입됐다.
삼성동 코엑스 몰 내 별마당도서관과 주변 매장 등에도 누수 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자들은 코엑스 입구로 이어진 9호선 봉은사역 인근 도로가 물이 차오르자 물막이 치수판을 긴급 설치했다.
8일 강남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내 일부 매장이 침수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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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역 출구와 이어진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내 일부 매장이 침수됐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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